포르쉐궈궈

요새 날씨가 오락가락하죠.

한없이 쨍쨍해서 더웠다가 봄비가 오는 것도 아니고

우중충해지면서 부슬부슬 비가 내리기도 하구요.

이럴 때는 기분도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분전환도 할겸 겸사겸사 쇼핑을 나섯다가

지갑을 바꿔야 할 떄도 된 것 같아서 입생로랑지갑을 삿답니다~

제가 산 제품의 이름은 입생로랑지갑 61 블랙 !!

블랙컬러로 된 가죽에 입생로랑 로고가 금장으로 박혀있어서

너무 고급스럽죠 ~

거기에 꽂혀서 구매한 것도 한몫했죠.

항상 밝은 색상의 지갑만 사용하다가 블랙컬러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가진 지갑을

보니까 훨씬 끌렸던 것도 사실이구요.

똑딱이 잠금으로 되어 있어서 열고 닫기에도 편합니다.

앞쪽에는 지폐와 동전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구요.

뒤쪽을 열면 카드슬롯이 굉장히 많이 있어서

카드를 수납하기에도 정말 편합니다.

단지갑을 사용할 때에는 항상 카드지갑을 따로 들고다녀서 너무 불편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카드슬롯이 많아서 그런지

제가 사용하는 카드가 딱 맞게 들어가더라구요.

뒷면도 정말 깔끔하죠.

지갑의 안쪽도 바깥면과 같은 가죽재질로 되어있어서

깔끔한 느낌을 배가시켜줍니다.

어릴떄는 작은사이즈의 제품만 사용하다가 나이가 들수록 점점

사이즈가 커지는 걸 느겼는데요.

한번 사용하고 보니까 손에 익어서 그런지 큰 사이즈의 제품밖에

못쓰겟더라구요.

입생로랑지갑을 구매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너무신나서 친구들에게 자랑을 했죠.

부러워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여자들은 자기가 더 좋은 것을

가지고 있어도 새 걸 샀다고 자랑하면 항상 부러워하는 것 같아요.

같은 여자로써 저는 이해하지 못할 그런ㅎ..일이죠

하지만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기도 하는데요.

새거라는 그 느낌?

그리고 물건을 구매할 때 그 기분을 알잖아요. 그래서 부러워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봐도 봐도 너무 예쁜 입생로랑지갑 !!

여러분은 어떠세요? 탐나시지 않으세요?

깔끔하기에 더 고급스러운 제품

저는 꽤나 오랫동안 사용할 것 같은데요.

하나를 가지고 오래 사용하는게 진짜 좋은 것 같아요.

사람의 손떄가 탈수록 더 예쁜 그런 것들 있잖아요.

여러분도 구매하셔서 오랫동안 사용해보시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